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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베어트리파크 단풍축제’가 곧 찾아옵니다! 이 축제는 2024년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며, 매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개최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고요한 숲과 아름다운 동식물이 어우러진 수목원으로, 특히 가을철에 그 매력을 한껏 발산합니다. 단풍축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베어트리파크 단풍축제는 선착순으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1. 운영 시간
2. 입장 요금
단체 요금도 제공되며, 20인 이상의 단체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으로 할인됩니다. 또한,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3. 우대 요금
베어트리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에 위치해 있으며, 자가용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 이용 시 남풍세 IC나 청주 IC를 통해 올 수 있으며, 기차 이용 시 전의역에서 택시를 타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또한, 조치원역에서도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베어트리파크는 단순한 수목원이 아닙니다. 10만 평의 넓은 대지에 수백 종의 나무와 꽃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반달곰, 불곰, 꽃사슴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2009년에 개장한 이곳은 설립자 이재연이 반세기 동안 가꿔 온 개인 정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가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서는 고목들의 위엄, 섬세하게 관리된 분재,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이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단풍이 인상적입니다.
1. 단풍축제의 하이라이트
가을의 베어트리파크는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습니다. 올해 단풍축제는 단풍이 물드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이어지며, 수목원 전체가 붉게 물든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단풍낙엽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가을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산책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형형색색의 단풍과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걷는 기분이 일품입니다. 고요한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또한, 분재원의 단풍분재는 그 정교한 미적 감각으로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수백 년 수령의 고목들과 분재들이 가을빛으로 물들어 조화로운 경관을 연출하며, 정원의 코스모스와 국화는 만개한 모습으로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2.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단풍축제에서는 자연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 음악회가 열려 가을바람을 맞으며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특히 인기가 많아 동물과 자연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베어트리파크 내에서는 ‘상업적 촬영 및 전문 촬영’이 허가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드라마, 영화, 광고 촬영 등은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개인 촬영 시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드론 촬영도 불가하니 촬영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사전 문의가 필수입니다.
베어트리파크는 자연과 동물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따라서 관람객들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몇 가지 유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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